박왕열, 옥중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약 유통 혐의 부인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유통한 ‘동남아 한국인 3대 마약왕’ 박왕열(45) 씨의 옥중 인터뷰가 최근 공개되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의 마약 유통 혐의를 부인하며, 자신에게 죄가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박왕열 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마약 유통과 관련해 중독된 이들이 문제이지, 마약을 공급한 자신은 죄가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그는 “삼성 휴대폰에 중독된 애들이 밥 먹을 때도 폰을 들고 있으면, 이건희가 나쁜 놈이냐”고 반문하며 자신의 주장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마약 유통 혐의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박씨는 “한국 전화 한 통이면 내일 모레 마약이 어디로 들어가고 어디로 나가는지 나는 다 안다. 사업을 해봤으니 유통 구조를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 수사기관이 자신의 마약 혐의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했다.

마약왕 박왕열 ©JTBC


그는 “(한국에) 못 간다. 왜냐면 증거가 없다. 내가 마약 판 증거가 있느냐”라며 자신의 주장을 강화했다.


박왕열 씨는 현재 필리핀에서 살인 사건을 포함한 여러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그의 옥중 인터뷰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주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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