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 지진, 500년된 아즈텍 뱀 머리 조각상 발견

보존된 색상 덕분에 고대 아즈텍 예술의 새로운 시각 제공


멕시코 시티의 현대 법학교 아래에서 지난해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아즈텍 제국의 거대하고 다채로운 뱀 머리 조각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조각상은 500년 이상 전, 아즈텍이 그 지역을 통제했던 시절의 것으로, 테노치티틀란의 번성하던 수도의 일부였습니다.


이 뱀 머리 조각상은 길이 1.8m, 너비 0.85m, 높이 1m의 크기로, 약 1.2톤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조각상의 약 80%의 표면에는 빨강, 파랑, 검정, 흰색 등의 색상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색상의 보존은 조각상이 지하에 묻혀 있던 수백 년 동안 물과 진흙의 혼합물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아즈텍 문명은 여러 신들을 숭배했으며, 그 중에서도 퀘찰코아틀은 자주 뱀의 형태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조각상이 그를 나타내는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 조각상의 발견은 아즈텍 예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주며, 그들의 예술과 종교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거대한 아즈텍 뱀 조각상 ©LANCIC;UNAM


색상의 보존을 위해 INAH 팀은 크레인을 사용하여 조각상을 땅에서 들어내고 주위에 습도 챔버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챔버는 조각상이 점차 습도를 잃으면서 색상을 보존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보존 작업은 내년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 뱀 머리 조각상의 발견은 멕시코의 고대 아즈텍 문화와 예술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깊게 해줍니다. 그 보존된 색상은 아즈텍 예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해주며, 그들의 예술과 종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조각상은 아즈텍 제국의 중심부에 배열된 여러 조각상들의 시각적 영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발견은 고대 문명의 복잡성과 예술성을 우리에게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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